구글콘텐츠이용료 피해예방 및 기초 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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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udy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3-22 16:05본문
이번 구글 여행에서 고민이 많은 부분은 기간을 짧은데가고 싶은 곳은 많고...도대체 어디를 가야 효과적으로 잘 둘러보고 왔다는 생각이 들지...??그렇게 아내와 같이 고민을 하며 선택한 곳은 비에이였습니다.6월이었기 때문에 후라노에 가면 라벤더가 피기 시작했을 것 같긴 했는데 이상하게 우리의 마음은 비에이였습니다.그렇게 기분 좋게 숙소에서 출발~~!!토마무라는 지역은 지도를 검색해 봐도 근처에 리조트밖에 없는그런 한적한 곳입니다.열심히 비에이를 향해 출발을 했는데...이거 길이 좀 이상한데...???아무래도 차에 부착되어 있는 내비게이션이조작하기 불편하다 보니구글맵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일본 여행에서 운전을 하면서 이런 구글 시골에서 주의할 점이 바로 구글맵은빠른 경로를 알려주지만가끔은 이런 길로 우릴 안내를 한다는 점입니다.지난번 호주 여행에서도 그랬고일본에서는 워낙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뭐...하지만 분명한 건 그 길이 빠르긴 합니다.운전하기 어렵고 위험할 뿐이지...이런 길로 접어들면 가장 큰 고민은 이 길로 가야 할지...아니면 지금이라도 차를 돌려 다시 돌아가야 할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그럴 경우 대부분은 뚝심 있게 그냥 밀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쫌...잠시 차를 세우고 서둘러 차에 있는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어 봅니다.우쒸.... 구글 차에 있는 내비게이션은 시간이나 거리가 생각보다 가깝지 않습니다.어쨌든 구글맵을 믿고 뚝심 있게 출발~~혹시나 렌터카가 다치지는 않을까 조심조심...아니면 이렇게 좁은 길에서 반대편 차와 마주치지는 않을까....걱정하며 천천히 이동합니다.그런데 가다 보니풍경이 너무 좋습니다.산에서 내려오는 향기도 너무 좋고...도대체 여긴 어디야...???일단 지도에 기록을 남겨 둡니다.이쿠토라 토게..혹시 모르니 저장해 둡니다.차도 오지 않고...어느새 이 길이 익숙해지고...ㅋㅋㅋ결국 길이 조금 넓어지고 차를 잠시 주차할 곳이 있어멈추고 내려 봅니다.ㅋㅋㅋ아내와 신나게 사진도 찍고 잠시 걸어도 보고~~그리고 길이 거의 끝나가는 곳에서는 멋진 구글 풍경도 만나게 됩니다.오랜만에 비포장도로를 달렸더니ㅋㅋㅋ 온몸에 진동의 흔적이 한참 동안 남아 있었습니다.가만히 있는데도 몸이 덜덜덜떨려오네요.길이 끝나자마자 만난 한적한 주차장~잠시 화장실도 들르고간식도 먹으며 쉬어 갑니다.길이 쉽지 않았지만 너무 좋았다는~~살짝 흐렸던 하늘도이제 구름이 거의 다 걷히고맑은 하늘이 나왔습니다.그렇게 여기에서도 바로 가지 못하고잠시 걸으며 쉬었다 갑니다.도대체 비에이는 언제 가려고....아내는 여기저기 순간을 남기려고 바쁘게 사진을 찍습니다.역시 홋카이도라며~~너무 오랜만인데 그래서 더 좋다며~~신나게 기록을 남깁니다.아직 비에이는 도착도 안 했는데마음은 비에이를 한참 둘러본 기분입니다.6월의 홋카이도는 정말 좋습니다.한국은 구글 6월이 어느새 여름처럼 더워졌는데홋카이도는 시원한 6월입니다.아직은 긴팔은 입어도 덥지 않은 그런 6월~~다시 비에이의 풍경을 보러 출발~~한적한 홋카이도의 도로는달려도 달려도 지루하지 않고 기분 좋은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창밖에는 이제 슬슬 비에이의 시그니처 풍경~~한적한 넓은 밭과 하늘이 보이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그렇게 잠시 차를 세우고사진을 한두 장 남기고~다시 출발합니다.그리고 멀리 크리스마스트리 나무가 보입니다.차를 세울 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나무들은 천천히 지나가면서 보는 걸로~~오는 길에 포스팅에는 하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멈춰서 구경했던 구글 곳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흘렀습니다.그래서 대부분의 나무들은 그냥 지나가면서 관람~~개인적으로는 나무보다 비에이에서는 한적한 마치 액자에 넣어 둔 그림 같은 풍경과 쭉~~ 뻗어 있는 도로를 보는 재미가 더 있습니다.잠시 신호를 기다리며 서있는데웃는 소리와 함께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아내와 함께 한참을 보며 웃고 있네요.너무 자유로워 보입니다.학원도 하나도 안 다닐 것 같고... (?)매일매일 자연에서 이렇게 뛰어놀 것 같은... 그럴 것 같은 아이들의 모습이네요.아내와 멈춘 곳은 파노라마 로드가 보이는 구글 언덕입니다.잠시 내려 풍경도 보고오랜만에 도로 사진도 찍어 봅니다.한참을 머물러 있고 싶은데...쉴 새 없이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떠나야겠네요.시원하게 쭉~~ 뻗은 도로가 너무 좋습니다~~!!다음은 젯트코스터 도로(롤러코스터 도로)입니다.파노라마 로드하고 비슷해 보이는데조금 더 길고 언덕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사진으로 찍어서 보니저 멀리까지 길이 보이는 게 훨씬 더 길어 보이긴 합니다~~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 이제 없어진다는 세븐스타나무를 보러 가는데...중간에 다른 포인트가 있어 잠시 섰다가 사진을 찍고세븐스타 나무는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 걸로~~지금은 세븐스타나무 구글 주변의 자작나무들이 모두 베어져 없어졌다는...아마도 쉴 새 없이 오는 관광객과 사유지를 넘나드는 무례한 사람들을너무 오랫동안 보고 참았을 거란 생각이 드니뭐라 할 수도 없는 것 같네요.그렇게 서둘러 비에이 투어를 마칩니다.돌아가는 길 아내와 비에이도 좋았지만구글맵 덕분에 들어선 산길의 오프로드 체험은오히려 더 재미있었다는...하지만 다시 그길로 가고 싶지는 않다는... ㅋㅋㅋ다시 숙소로 향합니다.Bibaushi, Biei, Kamikawa District, Hokkaido, 일본Nishi 11 Sen Kita, Kamifurano, Sorachi District, Hokkaido 071-0511 일본21 Go Nishi 3 Senkita, Kamifurano, Sorachi District, Hokkaido 구글 071-0503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