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29일 컴투스서 모바일 정식출시 혹한 속 자원수집과 건축이 주 내용 원작의 ‘생존 위한 처절함’은 부족해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모바일 첫 화면. 사진=게임 캡쳐컴투스가 10월 29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모바일’(이하 프로스트펑크 모바일)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원작 라이센스를 받은 정식 모바일 게임임을 강조하며 홍보해왔던 터라, 원작을 알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받았다. ​원작 프로스트펑크는 2018년 출시된 PC게임이다. 혹한의 추위에서 마을의 생존을 위한 법률을 선택하면서 기온, 자원, 인구, 지지도 등 복합적인 요소를 통해 많은 주민을 최대한 생존시키는 게임이다. 주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때로 ‘어린이 노동’, ‘음식에 톱밥넣기’, 묘지 대신 ‘시체구덩이 만들기’ 등 일반적인 가치와 배치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사실 프로스트펑크의 묘미는 바로 이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점에 있다. 전체의 생존을 위해 선택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매우 비정한 방식일 수 있고, 이상적이고 양심적인 선택이 때로는 더 큰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결국 ‘효율’과 ‘양심’ 사이를 갈등하며 마을의 생존에 더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프로스트펑크 모바일은 원작이 게임 이용자에게 주던 높은 난이도와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복합적인 감정을 반감시켰다. 물론 대중적인 접근을 위해 난이도를 낮춰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라 유추된다. 다만 난이도를 낮추다보니 오히려 특유의 재미 역시 줄었다. 시민들이 수시로 자원거래를 요구한다. 사진=게임 캡쳐프로스트펑크 모바일을 플레이해봤지만 결국 마지막에 기억에 남는 건, 자원거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뢰다. 마치 ‘혹한 속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와 같다. 물론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이게 귀찮다면 시민의뢰를 거절할 수 있다. 시민의뢰를 거절하면 지지율이 떨어지겠지만, 지지율이 1%여도 마을 운영이 되긴 한다. ​프로스트펑크 모바일은 원작의 그래픽, 작화를 충실히 고증했다. 하지만 주민이 대량으로 사망하거나 이탈, 반란이 일어나는 등 원작에서 나타난 ‘잘못된 정책’의 패널티가 부족하다. 그저 낮은 지지율을 올리라는 안내표시만 있을 뿐이다. 달성할 목표를 다 충족하지 못해도 다음 챕터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정도이고, 이마저도 과금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 ​과금유도 역시 잦은 편이다. 상점이용, 패키지구매 등 여러 안내가 게임 인터페이스에 수시로 뜬다. 무엇보다 게임 이용자가 접하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인 ‘저장공간’의 부족은 과금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게 만든다. 공용채널에서는 전 세계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게임 캡쳐여러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국가에 서비스 중임에도 한 서버에서 운영한다는 점 역시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원작과 달리, 프로스트펑크 모바일은 멀티플레이와 유저 간 채팅이 지원된다. 다만 서버가 한 군데다 보니 온갖 외국어가 난무하는 상황을 접하게 된다. 채팅 안보기, 채팅 거절 기능은 없는 것일지 아쉬움이 남는다. ​원작 경험이 있는 팬에게 있어 프로스트펑크 모바일은 ‘모양만 프로스트펑크’인 게임이라는 평가다. 한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PC 다 게임 이용자는 “그냥 일반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 된 것 같다. 이 게임과 (센트리게임즈의)‘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의 차이를 모르겠다”고 답했다. [프레스맨]컴투스가 10월 29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모바일’(이하 프로스트펑크 모바일)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원작 라이센스를 받은 정식 모바일 게임임을 강조하며 홍보해왔던 터라, 원작을 알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다.원작 프로스트펑크는 2018년 출시된 PC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