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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흑백요리사' 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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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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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흑백요리사' 제작비 한 회당 100배 차이 날 것"[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 MBC. ⓒ연합뉴스 최근 넷플릭스 등 OTT에서 예능이 강화되는 흐름에 따라 지상파 경쟁력이 더욱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넷플릭스와 지상파의 한 회당 제작비 차이로 방송사의 수익 구조면에서 제작이 불가한 것은 OTT로 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 나왔다. 지난 2일 공개된 3월 MBC 시청자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홍원식 시청자위원(동덕여대 교양대학 교수)은 최근 예능 콘텐츠의 주도권까지 넷플릭스에 넘어간 상황을 지적했다. 홍원식 위원은 “최근 예능 콘텐츠의 주도권도 급속하게 넷플릭스 등 OTT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는 향후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의 미래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며 “일부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은 최근 몇 년 동안 트로트나 남녀데이팅, 버스킹 등 새로운 포맷의 프로들을 개발하며 나름 예능 정체성과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MBC는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 스타', '복면 가왕' 등 기존 출연진과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고 비슷한 과거의 이미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원식 위원은 “방송사가 OTT와의 여러 가지 협약을 맺으면서 계약 관계 속에서 이제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는데, 개별 프로 면에서는 굉장히 합리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일 수 있지만 채널 면에서 보면 합리적인 방안인지 의문”이라며 “예를들어 최고의 기획안이 나오고, 최고의 성공을 거둘 것 같으면 대규모 투자를 위해 넷플릭스에 먼저 기획안을 가져간다”고 지적했다.홍 위원은 MBC PD가 연출했으나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었던 '피지컬 100'을 예로 들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본 채널은 지금까지 해오던 꾸준한 프로만 근근이 유지되고, 새 프로는 항상 OTT에서 하게된다”며 “MBC 본 채널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는 어떤 기여가 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MBC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피지컬 100'. 심미선 시청자위원장(순천향대 미디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엔씨소프트의 신용등급이 5년 만에 ‘AA-’로 한 등급 강등됐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6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신용등급은 기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됐다. 2020년 6월 ‘A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지 약 5년 만이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받았다.나신평은 국내 게임시장 성장 둔화로 올해 엔씨소프트 매출이 성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신평은 “2023년 이후 다양한 여가 활동 증가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대안 엔터테인먼트의 성장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률이 감소 추세”라고 설명했다.이어 “회사 주력 장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은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며 “게임 이용자들의 숏폼 선호 현상, 과금에 대한 피로도 증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 강화, 모바일 게임의 수명이 짧아지는 등 사업 환경이 부정적으로 변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엔씨소프트 매출은 2022년 2조5700억원에서 작년 1조5800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5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지난해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엔씨소프트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로 부여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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